창경궁 야간 개장, 단 31일만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가 시작됩니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판타지 속 궁궐 체험, ‘물빛연화’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금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창경궁 야간 개장_빛으로 피어나는 여덟 장면
창경궁 춘당지를 따라 펼쳐지는 ‘물빛연화’는 조용한 밤 궁궐을 환상적인 조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야간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단 31일 동안 전체 상영으로 운영되며, 매일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총 8개의 장면은 각각의 철학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단순한 야경이 아닌 '경험'을 제공합니다.
창경궁 야간 개장_주요 테마별 감상 포인트
제1경 대화의 물길 - 고목과 함께 흐르는 빛의 길, 과거와 대화하는 공간
제2경 물빛연화 - 대춘당지의 고요함 속 피어나는 물빛의 꽃
제3경 백발의 빛 - 백송나무 위 채색된 백발의 은유
제4경 조화의 빛 - 대온실과 조명의 조화로 표현된 역사적 승화
제5경 물의 숨결 - 숲 속 소춘당지의 고요한 숨결을 빛으로 표현
제6경 화평의 빛 - 미래를 향한 평화로운 빛의 산책로
제7경 홍화의 물빛 - 재생과 화합의 물길 위 피어나는 문양
제8경 영원한 궁 - 찬란했던 궁의 기억을 담은 마지막 장면
창경궁 야간 개장 관람 전 꼭 알아두세요!
- 입장권 별도 구매 필수 (창경궁 입장료 1,000원)
- 자유 관람 방식으로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로운 감상 가능
- 관람 가능 시간: 오후 8시 ~ 9시 (전체상영 기간 기준)
- 휴궁일 없음: 궁중문화축전 기간엔 월요일도 오픈
- 촬영 주의: 방송·언론 촬영 및 기록용 촬영이 있을 수 있음
- 음식물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금연구역 유지
표로 정리한 운영 정보
상영 구분 | 기간 | 시간 | 비고 |
전체 상영 | 4.15 ~ 5.18 | 20:00 ~ 21:00 | 1~8경 전체 감상 가능 |
부분 상영 | 3.7 ~ 4.13, 5.20 ~ 9.9, 11.9 ~ 12.31 | 19:00~21:00 또는 20:00~21:00 | 2경, 5경 제외 |
창경궁까지 가는 방법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12분
- 버스: 서울대병원/창경궁 정류장 하차 (간선버스 100, 102, 151 등)
Q&A
Q. ‘물빛연화’는 무료인가요?
A. 전시는 무료이지만, 창경궁 입장료(1,000원)는 별도입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되나요?
A. 자유관람 방식이며 조용한 분위기지만, 아이들과도 감성 체험이 가능합니다.
Q.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A. 개인 촬영은 가능하지만, 상업적 사용은 제한됩니다. 행사 촬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입장권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A. 현장에서 발권하거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확인 가능합니다.
Q. 우천 시에도 행사가 열리나요?
A. 우천 시 일부 연출이 조정될 수 있으나, 특별한 공지 없으면 진행됩니다.
마무리하며
창경궁 야간 개장의 고요한 밤에 빛과 이야기를 입힌 ‘물빛연화’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는 감동을 줍니다.
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늦기 전에 예약하고, 봄밤의 특별한 감동을 놓치지 마세요!